세상 들여다 보기

오랜만에 간단한 사용기 올려 봅니다.


그 동안 저는 스마트폰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만 써 온 삼성마니아 였었습니다.

갤럭시S, 갤럭시S3, 그리고 가장 최근은 갤럭시A7 2015...


갤럭시S와 S3는 예약구매, 갤럭시A7는 출시 첫날 매장 가서 구입했었던...

그랬던 제가... 갤럭시 시리즈에 실망을 느끼며...


다른 회사 스마트폰은 어떨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모델을 추려 봤는 데

구글 픽셀폰, LG V20, 그리고 오늘 간단 사용기를 쓸 중국의 원플러스사의 원플러스3T...


픽셀폰은 아직 가격대가 좀 높고, V20은 구매 고려당시 이것 저것 자잘한 버그 문제가 터져 나와서

선택한게 원플러스3T 입니다.


중국폰은 처음이고, 그리고 핸드폰 직구도 처음이라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관련 카페에

많은 정보와 질문을 해 가며, 하나 둘 배워 가며, 이제 4일째 쓰고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핸드폰 화면입니다. 필름이랑 케이스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임시로 쓰잔 생각에

강화필름이랑 케이스 같이 주문했는 데... 필름은 화이트를 선택해서 본의 아니게 기존에 쓰던

갤럭시A7이랑 비슷한 모양이 되었네요. 원래는 검정색 입니다.


왼쪽이 갤럭시A7이고 오른쪽이 원플러스3T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나타나지만, 갤럭시A7을

쓰면서 몰랐었는 데... 갤럭시A7은 화면이 좀 노랗게 끼인 느낌이 들더군요. 갤럭시 시리즈는

화면 색상을 조정할 수 있어서, 몇가지 바꿔 봤는 데도 역시 노란 느낌은 어쩔 수 없더군요.

기본이 가장 노랗고 영화모드나 최적모드는 그나마 낫긴 하던데... 어쨌든 원플러스3T랑 비교해

보니 노랗다란 느낌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 없더군요.


원플러스3T만 단독샷으로 찍어 봤습니다. ^^

하단에 가운데에 있는 버튼 모양은 사실 버튼은 아니고, 지문인식을 하는 센서입니다.

원플러스3T는 갤럭시 시리즈처럼 가운데 기능 버튼이 없습니다.

물리키가 없는 거죠.

뒷면은 약간 아이폰스럽긴 한데, 그레이색상으로 주문 후에 골드모델이 나와서.. ㅠ.ㅠ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케이스가 맘에 안 들어서 강화필름(9H)이랑 범퍼케이스 별도로 주문했는 데...

원체 국내에선 링케 케이스 밖엔 팔지 않다 보니, 해외주문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언제 도착할지... 도착하면, 다시 인증샷을.... ^^;;

원플러스3T는 구성품이 단촐합니다. 충전케이블이랑 앞에 콘센트...

중국은 우리나라와 코드가 달라서 저 까만 돼지코는 별도로 구입했습니다.

국내는 보통 이어폰이 같이 들어 있는 데, 이건 없더군요.


돼지코를 장착하면, 이렇게 꽉 잡아 주니까 안정감 있어 보여 좋더군요.

철물점에 파는 건 아무래도 살짝 불안해 보여서...


그리고 사진 성능은 어느 정도 일지 궁금해서 갤럭시A7이랑 이 사진으로 비교를 해 봤습니다.



똑같은 블록을 같은 위치에서 촬영해 봤습니다.



이게 갤럭시A7으로 촬영한 사진을 원본에서 크롭한 사진입니다.

 크게 보니.. 좀 뭉개짐이 심해 보입니다.



이 사진은 원플러스3T 사진을 원본에서 크롭한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중국폰은 휴대폰 사진 별로라고 했는 데... 그래도 이 정도면

봐줄만 한 것 같습니다.


기타 원플러스3T 밴치마크 자료는 다른 분들도 많이 올린 것 같아서 그건 안 올리고,

4일 정도 쓰면서 느낀 건.. 아직 누가 올리기 전이라(누가에서는 T전화 잘 된다고 함) T전화랑

기본 전화랑 전화 수신시에 같이 뜨는 문제가 있는 거


그리고 KB앱카드 어플이 설치가 안된다는 거 외엔 만족스럽습니다.

KB스타뱅킹 어플은 잘되고, 신한판앱도 잘 실행됩니다.

T 맵이나 기타 다른 어플들도 잘 실행됩니다.

특히 게임 할 때는.. 확실히 좋더군요.

갤럭시A7 2015로 할 때 엄청 버벅대서 게임은 제대로 하질 못했었는 데...

이건 엄청 비교가 되더라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통화 품질은.. 전 집이 인천이고, 직장은 서울 구로쪽에 있어서

주로 그 쪽에서만 통화 하는 데, 통화 품질도 괜찮네요. 전 잘 들리고, 상대방도 별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 안 들린다고 하는 사람은 없었으니까요.


또, 한가지 갤럭시A7은 진동이 너무 약해서... 진동모드로 놓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면,

전화 온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었는 데... 원플러스3T는 굉장히 강하네요.

주머니에 넣어도 느낌이 잘 옵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그 외에 다른 성능은 아직 모르겠네요. 거의 진동모드에 음악

이나 게임 할 때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듣다 보니까요.


끝으로 국내에도 원플러스3T 사용자가 많아서 국내 업체들이 케이스랑 필름 좀 만들어 줬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케이스랑 필름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Posted by 까망 Trackback 0 Comment 0